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달호2 죄와 벌 몇부작 1회줄거리박신양 고현정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

KBS2에서 밤 10시~

연출  한상우

출연 박신양

      고현정

      이민지

         최승경외

 

 

기획의도

 

지난 몇 년간

 법조인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가

많이 너무 많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는

법조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새롭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과 회의를 거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의

 신선하고 참신한 기획을 넘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냈다.

 

그래서,

'법'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법’을 중심에 놓지 않고

재미있고 신선한 법조 드라마를

 해보자는 것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같은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된 거대한 악의 세력

 

동네변호사 조들호2의

업그레이드된 조들호는

 맞장 떠서

기분좋게 박살내

버릴것이다. 

 

탄탄한 구조

강한 임펙트의 인물구도

이를 통해

짜릿한 재미를 선사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조들호에 맟서는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으로
 불꽃 튀는 두 라이벌의 대결은

 지금까지의 법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네변호사 조들호2 만의

색다른 재미

사람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휴먼 드라마

 

조들호 캐릭터가

재미있었던 이유는

그가 실력이 뛰어난 변호사라기 보다는

진한 애정으로

사람을 대하는

진짜 사람이었기 때문

 

‘동네변호사 조들호2’ 에서도

 시즌 1때처럼

 진짜 인간적이고

보통의 상식을 가진

  조들호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

동네변호사 조들호 2 등장인물

 

동네변호사 조들호2 조들호- 박신양

새로운 여정을 출발하는 조들호

유명세와 인기때문에

 TV에 나오는 유명  변호사가 되었으나,

 지나친 자기 확신때문에

 화를 자초해

억울한 피해자에게 생기게 된다.

그 일로  공황장애가 생긴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백수로 1년 넘게

 스포츠 토토와 온라인 게임만을

즐겨 하며 살고 있다.

그런 조들호에게

 함께 초임검사시절을  보냈던

수사관 윤정건의 딸,

 윤소미가 찾아온다.

 

 자폐증이 있는 윤소미가

  아버지가 실종되었다고

조들호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과거의 인연때문에 윤소미를 돕던 중에,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사건의 배후에는

 어마무시한  거대한 적이 있음을

조달호는 알게 되는데...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자경- 고현정

 

천상천하유아독존 아나무인 이자경

국일그룹 회장 국현일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 있는 실세이자,

 그룹 전체를 조정하는 기획조정실장.

국씨 집안과 아무런 혈연관계 아니다.

 국회장이 친자식들보다 국회장이  더욱 신뢰한다.

 고아로 태어나서 국 회장에게 발탁,

국일그룹 국회장의 양녀처럼 자랐다.

 

몸에 배어 있는 우아함과

업무 능력까지 탁월하지만,

 인간의 감정이 없는 이자경.

대한민국의 정계, 재계와 언론계는

물론이고 사법부까지

한 손에 쥐고 흔드는 능력자.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에

 걸림돌은 살인까지도 저질러서

없애버리는 악한 인간.

 

 30년에 걸쳐진

 원대한 숙원을 이루려는 찰나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윤소민- 이민지

 

변호사가 절대 될 수 없는변호사

 조들호가 초임 검사시절에

 함께 일했던 수사관 윤정건 의 딸.

 

 어렸을때부터 자폐증이 있었는데,

 아버지 윤정건의  노력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후유증이 약간만 남기고, 

 치료가 되었다.

 

 조들호검사를 롤 모델로 삼고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

 

로스쿨은 우여곡절 끝에 나왔지만,

자폐증을 앓았다는 이유로 

 변호사로 소미를

채용해 줄 회사는

어디에도 없다.

아빠가 실종된 후

 살곳이 없어진  소미를

조들호는 거두어 준다.

 

 조들호와 호흡을 맞춰 

 법정에는 서게 되지만,

 일상생활에선 제로.

 

평소에는 어벙이지만,

 조들호와 힘을 모아

거대한 악에 맞선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국현일- 변희봉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 따윈 아무 상관 없다.

 

1980년대 군부정권의

사회정화사업에 뛰어들어

 정부의 지원금을 지원받아

 현재의 국일 그룹을

 거대하게일궜다.

 

 

 사업가로 명망 높고,

  언제나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 누구보다  인격자 

알고 보면

추악한 과거를

 숨기고 있는 국회장.

 

 셋이나 친자식이 있지만

 사업과 사생활  양쪽 모두

 이자경을 더 신뢰하는 인물.

 

고상함으로  포장된 모습을

 한 꺼풀 벗겨내면

 어느 누구보다

 탐욕적이며 잔인하고

냉혹한 다중인격을 가진 소유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강만수- 최승경

 

 

조들호와 한 몸인양 붙어 다니고,

 늘 조들호를 위해

조들호의 곁에서

살아간다.

 

서로에게 둘은 ,

그냥 운명 같은 존재이다.

조들호가 부르면

 언제나 어디서든 달려온다.
조들호 형님이니까

 

항상 사람 좋은 웃음을 짓고,

투박한 사투리를 쓰는

강만수의 얼굴 뒤에는
숨겨진 어두운 과거가  있다.

 

 한때  주먹으로 이름을 

 날리던 조폭이었던 것.

그런 강만수는 조들호를 만나서

새 사람이 되었고,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해준 것이나

매한가지인 조들호에게 무한 충성을 다한다.

 

 조들호의 곁에서 늘 

함께  핵심적인 사건을 해결해주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자신을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안동출 -조달환

 

조폭 출신인 횟집 사장.

 그러나

지금은 어둠의 삶을 벗어나서

아내 오정자와 결혼해서

 인천의 한 횟집을 운영 중이다.

 

 작은 키에 통통한 체형으로

 허풍이 심한 편,  황소고집에 소심한 성격.

 

조들호를 위해서라면

 앞뒤 안가리고 나서는

의리파 행동대장.

 

가방끈 짧고 무식하다는 게 콤플렉스,

 몸으로  때우는  일에 있어서는 절대 지존.

절대미각의 소유자.

 

인공 조미료를 극혐한다.

제철 산지에서 난 것만 음식재료로 

써야한다는 철학을 가졌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오정자 -이미도

 

안동출의 처.

대범하고 통이 커서

조폭 출신 남자와 결혼을 강행했다.

 

 생활력도 타고나서,

처녀시절   인천 어시장에서 커피 리어카를 운영.

 걸걸한 입담 커피차 처녀로 유명했으나,

 첫 눈에 반한 동출에게

 엄청난 대시로 결혼에 성공한 케이스.

 

횟집을 운영하지만, 정작 요리 솜씨는 꽝

 남편인 동출이 음식 조리를 전담.

 

승부사 기질이 강하고,

남편보다 시야가 넓고

 큰 판을 볼 줄 안다.

 

윤소미의 재판연습 상대역을 하면서

뒤늦게 연기에 소질을  발견하고,

조들호 일당  바람잡이 역을 전담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최형탁 - 윤주만

 

 

 

기본적으로는 비리 경찰.

조들호에게 경찰 내부 정보를

 빼주는 스파이역할 담당.

 

절대 공짜로 일하진 않는다.

  거래조건은

승진을 위해서 검거하면

인사고과에 도움이  될만한  범죄자들의 정보다.

그러니까  좋은 편도 아니고,

나쁜 편도 아닌

자기 자신만을 위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깐족거리는 성격에 양아치 기질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다른 꿍꿍이를 숨긴채

행동하는 음험한 인간은 아니라서,

빤히 속이  들여다보여서  다루기가 쉽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국종섭- 권혁  

 

 

국일 그룹 회장인 국현일의 장남으로

국일 전자 대표이사이다.

 

능력은없으면서도

당연히 국일 그룹을 승계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학벌도 국내 최고 대학에서

인기 없는 학과를  겨우 졸업했고,

 미국 유명 사립대학에서  MBA를 돈으로 샀다.

 

스스로 자신이 치밀한 성격이라고 믿지만,

 속이 좁고, 그릇이 작은 편.

히스테릭하면서 계산적이며, 차갑기까지 하다.

 형제간에 우애란 눈을 씻고 찾아도 없다.

 

 자기 자리를 여동생이 넘보고 있다고

 믿어 과할정도로 경계한다.

 다른 재벌 가문과 정략 결혼했지만

 최근에 이혼을 당해서 아버지인국 회장의 눈 밖에 났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국종희 -장하란

 

 

국일 그룹 국현일 회장의 차녀.

 국일 백화점, 국일 호텔 대표이사.

경쟁심이 유독 강한편이고, 호전적인 성격.

 

천추의 한은 자신이

여자로, 둘째로 태어난 것이다.

오빠인 국종일을 대놓고 무시한다.

 

 국일그룹 삼 남매 중에

유일하게 승부사 기질을 가진 인물.

 갑질이 몸에 배서 직원들에게 폭언을 일삼는다.

 

아버지가 딸인 자신보다

이자경을 더 신뢰하는 것이

진저리가 날 정도로 너무 자존심 상한다.

 

고아출신인 이자경을 업신여기며,

끊임 없이 시비를 걸지만,

 매번 이자경에게 지고 만다. 

 

 작은 일에도 집요하게 집착하는 성격

 

 

동네변호사 조들호2 국종복- 정준원

 

국일그룹  회장인 국현일의 삼남.

국일 물산 상무.

 놀기 좋아하는 한량에다

 성격까지 개차반이다.

 

포악하고 다혈질인 성격

해외 유학 시절때부터

술, 여자, 마약파티를 즐기다가,

학업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현지에서 마약 사건에 연루,

 강제 추방 당해서 국내로 돌아온다.

 

 막내아들은 국회장에게 골칫거리. 

여전히 사생활이 난잡한데다,

 마약 구매를 위해서

 수시로 회사 자금에  손을 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한민 -문수빈

 

이자경의 비서.

이자경의 오른팔로

 이자경에게는 없어선 안 될 존재.

 

  우직한 성격과 뛰어난 체력으로

이자경에게 굉장한 총애를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그림감상이라는

 취미를 가진 이자경이

 한민의 미술적인 재능에 반해서

총애를 한다는 추측도 있지만,

정확한 이유는 한민 본인조차도 모른다.

 

한민은 자경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이

아까울 것이 없는 것 같이  행동한다.

국회장에게 이자경이 있다면,

자경에게는 한민이 있는 셈이다.